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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 (AAVE)

by 엘라스모사우루스 202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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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브 코인이란

 

에이브는 2017년 Etherlend라는 이름으로 P2P 대출 서비스를 개발 시작하였다. 

2018년 컴파운드의 성공을 벤치 마크하여 P2C 랜딩 프로토콜 Aave로 리브랜딩 하였다. 

초기에는 컴파운드를 벤치마크하였으나 이후 플래시 론 등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No.1 랜딩 프로토콜로 자리매김하였다. 곧 출시가 예정인 V3 버전에서는 포탈, 레이어 2 특화 페이지 등 서비스 제공을 통해 완전한 멀티 체인 프로토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이다. 

 

이더리움 기반의 랜딩 서비스로 시작하였으나, 2021년 4월에는 레이어 2 폴리곤 마켓도 출시하였다. 

2021년 8월 설립자 스타니 쿨레초프는  솔라나, 아발란체 등 멀티 체인 랜딩을 지원할 것이라 발표하였다. 

이후 2021년 10월 EVM 호환 메인넷인 아발란체를 지원하며 아발란체 마켓을 출시하였다. 

 

현재 까지는 메이커 다오나 컴파운드의 해킹 사례와 같은 공격 사례가 보고된 바는 없다. 

아직 폴리곤 마켓과 아발란체 마켓은 V2의 동일한 보안규정을 따르는 것 외에 외부 감사 내역이 없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 에이브의 경쟁력

 

Aave 누적 거래량과 주요 활용 사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평균 40만 개 (유통량의 2.5%)가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한다. 

약 300만 개의 Aave, 10억 개의 BPT 가 Safety Module에 스테이킹 중이며, 매일 각각 550개의 AAVE를 SI로 받는다. 

유동성 공급자는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EI를 받는다. 

전체 수수료의 80%를 소각하고, 20%를 EI로 지급하는 메커니즘이다. 

 

AAVE 일일 트랜잭션 수는 초기에는 약 2천 건이었으나 점차 감소하여 최근에는 일평균 천 건 이하의 트랜잭션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지갑수는 34만 개로 랜딩 프로토콜 중 컴파운드에 이어 2위이다. 

 

누구나 거버넌스 제안을 할 수 있으며, 제안 통과에 필요한 정족수는 투표 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반대 비율이 높을수록 정족수 기준이 높아진다. 

 

3. 에이브 마일스톤

 

2017년 11월 P2P 자금 대출 프로토콜을 목표로 Ethlend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컴파운드를 벤치 마크하여 2018년 9월 P2C 랜딩 프로토콜 에이브로 리브랜딩 하였다. 

2020년 1월에 AAVE 정식 랜딩 서비스를 론칭하였다. 

플래쉬론,폴리곤 마켓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랜딩 부문에서 2021년 8월부터 디파이라마 기준 TVL 1위를 달성하였다. 그러나 트론의 저스틴 선이 42억 달러 상당의 토큰을 파이낸스 해킹으로 인한 우려로 인출하면서 디파이라마 기준 메이커다오보다 TVL이 낮아진 상황이다. 

2020년 12월 AAVE V2 마켓 업그레이드 및 거버넌스를 활성화하였다. 

2021년 1월 V1에서 V2로의 마이그레이션 툴을 제공하였다. 

부채 토큰화, 고정금리 도입, 가스비 최적화 등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확장하였다.

곧 V3 출시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대출이 가능해지는 eMode, 새로운 리스크 관리 파라미터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4. 에이브의 장 단점

 

랜딩 프로토콜 중 가장 먼저 레이어 2 솔루션 폴리곤 마켓을 도입하였다. 

2021년 10월 아발란체 마켓을 출시 하면서 멀티체인으로 확장하였다. 

곧 출시되는 V3에서는 포털과 레이어2 특화 페이지를 만들어 확실한 멀티체인 랜딩 프로토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더리움 랜딩 서비스 내에서 가장 많은 자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투자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이더리움 기반 서비스 뿐만 아니라 AMM 마켓, 폴리곤 마켓, 아발란체 마켓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크립토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탈중앙화 온체인 거버넌스를 런칭했으나 아베의 주요 투표에서 소수의 대규모 AAVE 보유자가 의사결정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반대 비율에 따라 높아지는 투표 정족수 비율을 가지고 있는 거버넌스 투표 시스템 때문으로 보여 개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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